[A+자료] 마리앙투아네트에서의 배우들의 발성에 대한 분석

소개

<마리앙투아네트>에서의 배우들의 발성에 대한 분석에 대하여 상세하게 작성한 자료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은 자료인 만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줄거리와 그에 대한 생각

(2) 배우들의 연기

(3) 배우들의 발성, 배역과 목소리의 관계
1) 마리 앙투아네트
2) 마그리드 아르노
3) 오를레앙 공작
4) 기타배우들의 발성과 화음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줄거리와 그에 대한 생각
- 어린 시절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위해 프랑스로 보내진 마리 앙투아네트는 가면 갈수록 탐욕과 사치스러움이 많아진다. 이에 마그리드를 포함한 서민들은 분노하게 되고 마리앙투아네트를 음해할 사건을 만들어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을 몰락하게 만들고 결국 그녀를 단두대에 목매달아 참수시킨다.
- 극의 줄거리는 뻔하고 뻔했다. 마리앙투아네트라는 사람을 몰랐던 나도 결국 그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처음 단두대가 등장할 때부터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극을 보는 내내 긴장감이라고는 들지 않았다. 마리와 그 가족들이 탈출을 해서 도망치는 장면에서도 붙잡힐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마리가 부르는 노래를 마그리드도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았고, 두 사람이 자매였다는 것을 짐작했기에 결정적인 장면에서도 별로 감흥이 없었다. 무대구성과 전환, 의상들은 좋았지만 그전에 극의 이야기가 좋아야하는데 별로 좋지 못했다. 어쩌면 이야기는 좋은데 연출에 문제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 처음과 끝이 같은 수미상관구조를 주었지만 다른 수미상관구조를 주었을 때처럼 감동이 더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왜 저렇게 구성을 했나 생각이 들었다.

(2) 배우들의 연기
물론 연극이나 영화가 아닌 뮤지컬이어서 연기의 방식이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연기를 보는 내내 몇몇 배우들은 보기가 힘들었다. 일단 배경이 프랑스라면, 그것을 우리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도 좋지만 그 시대의 프랑스 사람들을 관찰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지 분석한 흔적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부채질을 하는데 왜 하는지도 모를 의미 없는 행동들 뿐 이었고, 뭔가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동들 뿐 이었다. 옥주현의 연기는 기계적이었다. 그 순간에 배역으로서 살아서 하는 연기가 아닌 이땐 이렇게, 저땐 저렇게 해야 하니까 대사를 하고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기에 더욱더 극의 흐름이 이어지는 것 같지 않고 템포와 리듬이 이어지지 못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