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을 바탕으로 본 영화 인셉션(Inception)의 시공간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인셉션의 공간과 시간
Ⅲ. 맺음말

본문내용

1~2주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영화를 볼 수 없는 지경에 몰렸다.
그것도 IMAX와 4D 상영관에서 말이다. 이렇듯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는 다시금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물론 놀란 감독은 메멘토 (Memento, 2000),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시리즈로 이미 명성을 떨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놀란 감독의 인셉션 (Inception, 2010)은 한국 영화팬들에게 ‘보지 않으면 안 될’ 작품으로 불린다.
인셉션은 간단히 말해서 꿈에 관한 이야기다.
예로부터 꿈은 인간에게 흥미로운 대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찍이 프로이트는 꿈과 관련된 이론으로 그 이름을 떨쳤고 기타 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에게 꿈은 인간을 파악하는 열쇠와도 같은 매개체로 존재한다.
누군가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추출하거나 자연스럽게 여겨지도록 생각을 심는 것. SF장르의 특성상 아직까지는 공상과학, 영화적 상상에 지나지 않는 방법이다.
인셉션의 영화적 상상은 사실상 사이버 공간을 설명하는데 더 적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재희, 인셉션(Inception)〉에서 ‘익스트랙트’(extract) 되는 것들, 철학문화연구소, 철학과 현실 87, 2010.12.
손성우, 영화 〈인셉션〉의 공간에 대한 연구,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47, 2011.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868&cid=40942&categoryId=3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