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호흡기내과 임상실습 케이스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흉막삼출 pleural effusion
흉막삼출은 흉막액의 비정상적인 증가로 일어난다.
흉막강 안에는 소량의 액체가 존재하는데(10~20ml), 이 흉막액은 벽측흉막과 장측흉막이 마찰하지 않고 매끄럽게 움직이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흉막액은 유입량과 유출량이 같아 일정량이 유지된다.

(1). 원인
심부전, 결핵, 폐렴, 폐감염, 신부전, 결체조직질환, 폐색전증, 진균성 폐감염, 흉벽감염, 흉부외상, 종양 질환에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고농도 단백질 삼출물> 감염이 원인, 혼탁액의 양상.
저농도 단백질 삼출물 > 심부전, 간경화증, 신부전, 저알부민혈증의 이차적으로 나타남.

(2). 임상증상
흉막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흉막내 공간을 차지하고 폐용량을 감소시킨다.
흔하게 흉막성 흉통 과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기관지 자극으로 객담없는 마른 기침을 한다.

(3). 진단 검사
타진시 탁음이 들리며, 삼출액이 있는 부위의 호흡음이 감소하거나 소실.
에고포니(폐경화 일 때 청진으로 들을수 있는 염소울음과 비슷한 소리)가 들릴수 있다.
X-선 : 흉막액이 300ml 정도 고이기전까지는 잘보이지 않음.
흉부 측와위 촬열 : 흉막액의 이동으로 100ml 이하의 흉막액도 발견가능.
그 외 CT, 초음파검사, 흉강천자로 진단.
흉막액으로 세균학적 배양검사와 적혈구, 백혈구 검사, 화학적검사, PH검사 및 세포검사를 할수 있다.

(4). 치료
목표는 먼저 원인을 찾아 재발을 막고 불편감과 호흡곤란을 해소하는 것.
흉막액이 혈성(악성종양, 외상 후, 폐경색), 유미즙과 같은 진한 흰색(림프관 폐색 후 또는 흉부외상)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액체(결핵,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만성재발성 흉막삼출액), 원인이 악성시 삼출액이 며칠또는 몇주 이내에 다시 고인다.
tetracycline이나 방사성 동위원소 또는 세포독성화학요법제를 흉막강에 주입하여 액체가 축적되는 것을 예방한다. 약물 투여후에는 흉관을 잠그고 여러체위를 취하게 하여 약물이 흉막강안에 최대한으로 접촉되게 한다.

참고자료

· - 차영남, 현문사,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2013년,
· - 조경숙, 현문사, 성인간호학 상권,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