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 당뇨병과 스트레스의 관계 The stress from diabetes mell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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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병은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만성 질환중 하나이다. 자가면역이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가 손상을 입어 혈당 농도를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혈당이 되며, 환자들은 인슐린 주입에 의존하게 된다. 1형 당뇨병은 어린 나이에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정보와 아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부모에게 요구된다. 이미 당뇨병을 겪고 있는 아이의 어머니의 경우 아이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식단이나 치료 요법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어머니의 스트레스는 아이와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고, 이후 아이들의 치료 순응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스트레스로 인한 어머니의 우울증과 어머니와 아이와의 관계를 통해 설명하겠다.

식단과 먹는 양에 따라 아이들의 혈당이 다르게 변하고, 혈당에 맞춘 인슐린 주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진 아이의 어머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속적인 감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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