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근대를 넘어서(14주) 학습목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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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제국주의를 정당화하는 핵심 주장을 말할 수 있는가?(제국주의 비판)
인간의 진보는 종족 간의 생존경쟁의 지속을 필요로 하는데, 이 생존경쟁에서 가장 약한 종족은 멸망하고 ‘사회적으로 능률적인’ 종족은 살아남아 번영한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남은 최고도의 ‘사회적 능률’을 가진 종족이 지구를 채우고 다스리고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산업혁명 과정이 종획운동 과정과 다르게 사탄의 맷돌로 작용한 근본적인 이유를 말할 수 있는가?(삶의 터전이냐 개발이냐)
어떨 때는 변화의 속도가 변화의 방향 그 자체만큼 중요할 때가 있는 법이다. 종획운동 당시에는 왕조가 그것에 제동을 걸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경제개발의 속도를 사회가 견뎌낼 수 있을 만큼 늦춰 심각한 피해 없이 버틸 수 있었다면, 산업혁명의 가장 기본적 변화는 바로 시장경제의 확립이었는데, 그리고 이런 시장경제가 확립되기 위해서는 이전의 농업사회에서 없었던 조건( 이익 추구라는 동기, 화폐제도, 개입이나 간섭 없이 작동하도록 두어야함 )들이 새로이 창출되어야만 했고, 그러한 조건이 창출되는 과정에 엄청난 사회변화물들이 포함되어있어 그 전의 경제 체제가 연속성을 포함하는 용어로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 완전한 환골탈태의 과정이어서 그 변화속도가 너무 빨라 산업혁명 과정이 사탄의 맷돌로 작용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