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선정 및 관련작품 이론분석-R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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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R Arquitects는 Rafael Aranda, Carme Pigem, Ramon Vilalta 세 멤버가 주축이 되어 만든 스페인 건축가 그룹이다. 스페인의 작은 도시 올로트(Olot) 출신의 고향친구인 세명은 Valles의 건축전문학교 ETSAV를 동시에 졸업하고 1988년에 모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바르셀로나와 같은 대도시가 아닌 고향 올로트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30년동안 지방에 기반을 두며 제작활동을 계속했다. 경력 초기 1989년에는 일본의 나가사키, 서해대교의 상업시설의 설계공모에 참여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에는 올로트의 공영 육상 경기장 (Estadio de atletismo Tussols-Basil)을 설계하고, 카탈루냐 지방의 건축 상 Prix FAD를 수상하며 2003년 루트비히 미스 반 데 로에 상의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다. RCR은 프랑스에서의 대표작, 데즈의 ‘스라쥬 미술관’ (2008년 설계, Gilles Tregouet과 공동제작)과 ‘라 퀴진’ (2009년 설계) 등을 가지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경력의 중심은 스페인, 특히 카탈루냐의 좁은 지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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