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 두경부암 문헌고찰/ 간호진단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과정

본문내용

2. 원인과 병태생리
- 원인
급성 편도선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이나 세균의 2차 감염 또는 세균의 직접
감염이 편도에 발생하여 생기고 기후 변동·과로·과음·과식·비강 및 부비동 수술 후 등에
의해서도 유발된다.
주로 환절기나 겨울철의 아동들, 시험 준비에 지친 중고생과 수험생, 사회생활에 시달리는 청년층에게 흔히 발생한다.

그림 [편도선염에 걸린 편도의 모습]

- 편도선염의 종류
 급성 편도선염
구개 편도의 급성 염증으로 인한 편도선의 발적과 종창, 황백색의 반점 등이 생기는 단계
 만성 편도선염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에 의해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의 크기 증가에 따라 기계적 폐색과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이다. 이 경우 성인에서 만성 섬유성 편도 선염이 편도선의 크기 위축을 보이기도 한다.

3. 임상양상
급성 편도염의 증상은 심한 인후통, 오한, 두통, 근육 불편감 등이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전신권태의 불편감은 24~72시간 후에 서서히 소실된다. 촉진 시 경부 림프절이 부어 있으며 압통을 호소한다. 시진 시 염증, 비대된 편도, 인후 염증, 몸젖 및 구개의 발적과 부종등을 볼 수 있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침상안정, 인후세척, 적절한 수액
공급으로 7-10분이면 보통 증상이 완화된다.
만성 편도염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인후통이며, 인후건조, 미각 감소, 전신권태, 피로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열은 없다. 특징적으로 편도는 비대되고 음와부외에 화농성 물질이 덮여 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심한 경우 코막힘이 있고, 고막 안으로 물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다. 코골이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중 무호흡증도 일으킬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콧물을 흘리거나, 입으로 숨 쉬는 행태를 보이며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코가 넓어지고 코입술 주름이 없어지며, 위쪽의 앞니가 튀어나오면서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 특징적인 얼굴 형태를 보여주게 된다.

참고자료

· 조경숙 외(2016). 성인간호학 Sixth Edition. 서울: 현문사.
· 대한해부학협회2014. 알기쉬운 사람해부학 제 2판. 현문사 p.342~343
· 서울 아산병원 질환백과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3914
· 네이버 지식백과 - 편도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20046&cid=51004&categoryId=51004
· 네이버 지식백과 - 급성 편도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740&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 네이버 지식백과 - 두경부암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84842&cid=40942&categoryId=3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