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실습 윤리적딜레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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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제
남편의 분만실 입회여부

주제 선정 배경
몇 년 전 TV프로그램에서 남편의 분만실 입회여부에 대하여 찬반토론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나는 나 혼자만의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남편의 입회는 큰 문제가 없는 한 당연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분만실 실습과 여성건강간호학 강의 수강 후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자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미즈여성아동병원 분만실 실습 중 A산모님은 “남편이 탯줄 자르는것 조차 수치스럽다. 분만 때 안 들어오면 좋겠다.”라고 하소연하듯 말하셨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아름다운 과정이지만, 민망하고 부담스러운 과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출산 장면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다. 산모와 남편에게 몇 안되는 경험이어서 그 이후의 반응에 대해서 예측하기도 힘들고 비위가 약한 경우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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