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검사의 유형(Binet 지능검사, Wechsler 지능검사, 집단용 지능검사, 지능검사의 문제점)

목차

I. Binet 지능검사
II. Wechsler 지능검사
III. 집단용 지능검사
IV. 지능검사의 문제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에는 지능검사가 매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서 공식교육을 받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능검사를 받아 본 경험이 있을 정도이다. 지금 쓰이고 있는 유형의 지능검사가 처음부터 최근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검사에서 시작해 발전한 것은 아니다.
지능을 측정하려는 최초의 시도를 한 사람은 영국의 생물학자인 Galton경이다. 그는 원래 지능보다는 생물학적 유전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지능과 같은 정신능력이 유전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를 만들었다. 1884년 그에 의해서 만들어진 검사는 여러 가지 신체적 특성, 시각 및 감각의 예민성, 근육의 힘 및 반응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는 감각기관이 예민한 사람이 지능이 우수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박람회에 찾아오는 일반 방문객과 그 당시 저명한 영국의 과학자들을 검사해 보았다. 실망스럽게도 두 집단 사이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지능을 측정하려고 한 그의 시도는 지능검사의 발달에 큰 기여를 했다.
현대의 지능검사에 가까운 최초의 검사는 프랑스의 A. Binet가 만들었다 1881년 프랑스 정부가 의무교육법을 통과시키자, 모든 아동들이 공식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때 비슷한 연령층에서도 심한 개인차가 있어 교육에 심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프랑스 정부는 Binet로 하여금 정신지체 아동들을 가려낼 수 있는 지능검사를 개발하도록 위촉했다. 1905년 Simon과 함께 제작한 Binet-Simon 검사는 지능검사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 뒤에 개발된 많은 지능 검사들은 이 검사를 원형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I. Binet 지능검사
Binet는 둔한(지능이 낮은) 아동은 정상아동과 같지만 단지 정신 성장이 지체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똑똑한 (지능이 높은) 아이의 정신능력은 더 나이 먹은 아동들의 특징과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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