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는 예배자 (잠언 2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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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제목은 ‘효도하는 예배자’입니다.
‘효도’는 우리 중고등부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본 단어지요.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 도덕시간이나 윤리 시간에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내용도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옛 부터 효도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그 중 심청이 라는 동화책을 보면 ‘효녀 심청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스스로 쌀 삼백 석에 팔려 갔지요. 아버지를 위하는 심청의 마음에 감동한 용왕님은 심청을 살려 보내 주었고, 심청은 훗날 왕비가 되었다.‘ 라고 합니다.
이처럼 효도는 ‘부모님을 섬기는 것’ 이라고 하지요. 오늘 본문에도 효도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요? 쉬운 성경 번역으로 다시 한 번 읽어드리겠습니다.

“너를 낳아주신 아버지가 이르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늙으신 네 어머니를 우습게 여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 / 진실을 사들여라. 절대로 팔아넘겨서는 안 된다. 지혜, 통찰력, 가르침도 마찬가지이다 / 바르게 사는 자식을 보면 그 아비는 말할 수 없이 기쁠 것이요, 슬기롭게 사는 자식을 둔 아비는 한없이 흐뭇할 것이다 / 네 아비를 기쁘게 해드려라. 네 어미를 흐뭇하게 해드려라.”(잠 23:22-25, 현대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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