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서대춘 한의학 의학원류론 원서 원기존망론 구각경락장부론 표리상하론 한문 및 한글번역

소개

서대춘 의학원류론 원서 원기존망론 구각경락장부론 표리상하론한문 및 한글번역
원서 (서문)
원기존망론
구각경락장부론
표리상하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夫人身一也, 實有表裏上下之別焉。
사람 몸은 하나로 실제 표리와 상하의 구별이 있다.
何謂表？ 皮肉筋骨是也。
무엇이 표인가? 피부, 살, 근육과 뼈가 이것이다.
何謂裏？ 臟腑精神是也。
무엇이 리인가? 5장6부와 정신이 이것이다.
而經絡則貫乎其間。
경락은 그 사이를 관통한다.
表之病易治而難死, 裏之病難治而易死。
표병은 쉽게 치료되고 죽기 어렵고 리병은 치료가 어렵고 쉽게 죽는다.
此其大略也。
이것이 그 대강이다.
而在表在裏者, 又各有難易, 此不可執一而論也。
표에 있고 리에 있음에 또 각자 어렵고 쉬움이 있으니 이는 하나로 고집해 논의할 수 없다.
若夫病本在表, 而傳於裏；
만약 질병이 표에 근본하면 리에 전한다.
病本在裏, 而幷及於表。
질병이 리에 근본하면 표에 파급된다.
是爲內外兼病, 尤不易治。
이는 내외에 병을 겸함이니 더욱 쉽게 치료할 수 없다.
身半已上之病, 往往近於熱；
상반신 질병은 왕왕 열증에 가깝다.
身半以下之病, 往往近於寒。
하반신 질병은 왕왕 한증에 가깝다.
此其大略也。
이것이 그 대략이다.
而在上在下, 又各有寒熱, 此亦不可執一而論也。
위에 있고 아래에 있고 또 각자 한열이 있으니 이 또한 한 가지로 고집해 논의할 수 없다.
若夫病本在上, 而傳于下, 病本在下, 而傳于上, 是之謂上下兼病, 亦不易治。
그런데 질병이 위에 근본해 아래에 전하고 질병이 아래에 근본해 위에 전함은 이는 상하의 겸한 질병으로 또 쉽게 치료할 수 없다.
所以然者, 無病之處多, 有病之處少, 則精力猶可維持, 使正氣漸充, 而邪氣亦去。
그런 이유는 질병이 없는 곳은 많고 질병이 있는 곳은 적어 정력이 유지하려고 하며 정기가 점차 차게 하면 사기도 또한 간다.
若夫一人之身, 無處不病, 則以何者爲驅病之本, 而復其元氣乎？
若夫 [ruòfú] ① …에 대하여는 ② 그런데 ③ …과 같은 것은
사람 몸에 대해서는 병들지 않는 곳이 없으면 어찌 병을 몰아낼 근본에 다시 원기가 있겠는가?
故善醫者, 知病勢之盛而必傳也, 預爲之防, 無使結聚, 無使泛濫, 無使倂合, 此上工治未病之說也。
그래서 좋은 의사는 병의 기세의 성대하여 반드시 전함을 하여 예방을 하여 결체해 모이게 하지 않고 범람하게 하지 않고 병합하지 않으니 이는 최상 의사가 병들기 전을 치료한다는 설명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