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사통속연의 第三十五回　拒唐師李達守危城　中遼計杜威設孤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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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사통속연의 第三十五回　拒唐師李達守危城　中遼計杜威設孤寨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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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王清旣死, 諸軍奪氣, 遼兵乘勝逾河, 環逼晉營。
왕청기사 제군탈기 요병승승유하 환핍진영
왕청이 이미 죽고 여러 군사는 사기를 빼앗기고 요나라 병사는 승기를 틈타 강을 건너 진나라 군영을 둘러싸 핍박했다.
究竟杜威如何抵敵, 容至下回再詳。
구경두위여하저적 용지하회재상
마침내 두위가 어찌 적을 막을까 아래 회 다시 상세하게 하길 기다려보자.　　

傾南唐之全力, 尙不能拔一孤城, 可見師克在和, 不和必敗;
경남당지전력 상불능발일고성 가견사극재화 불화필패
남당의 전력을 기울여도 아직 한 고립된 성을 뽑아낼수 있으니 군사는 화합에 있고 화합하지 못하면 반드시 패배함을 볼수 있다.
彼李仁達四處乞援, 僅得一吳越偏師, 拒戰失利.
피이인달사처걸원 근득일오월편사 거전실리
偏师 [piānshī] ① (주력 부대의) 좌우익 ② 예비 부대
이인달이 사방에서 구원을 애걸해도 겨우 오월의 예비부대만 얻어 항거해 싸움에 이익을 잃었다.
假令南唐各將, 齊心協力, 取孤城如反手, 亦何至曠日無功耶？
가령남당각장 제심협력 취고성여반수 역하지광일무공야
曠日: 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냄
가령 남당의 각 장수는 마음을 일제히 협력해 고립된 성을 손바닥 뒤집듯 취하니 또한 어찌 세월을 보내며 공로가 없는가?
若杜威雖中遼計, 坐失一梁漢璋, 然尙無損大局。
약두위수중요계 좌실잉양한장 연상무손대국
만약 두위가 비록 요나라 계책에 맞아도 앉아서 양한장을 잃었지만 아직 대국에 손상이 없었다.
苟聯合張彥澤等, 逾滹沱河以殺敵, 則一擧可逐遼兵.
구련합장언택등 유호타하이살적 즉일거가축요병
만일 장언택등과 연합해 호타하를 넘어 적을 죽이면 일거에 요나라 병사를 몰아냈을 것이다.
抑或從王清言, 並力俱進, 亦得入據恒州, 固守却敵。
억혹종왕청언 병력구진 역득입거항주 고수각적
抑或 [yìhuò] ① 혹은 ② 그렇지 않으면
혹은 왕청 말을 따라 힘을 합쳐 모두 진격했어도 또한 들어가 항주를 점거하고 고수하며 적을 물리쳤을 것이다.
失此不行, 徒致良將喪軀, 强虜四逼, 天下未有將帥不和, 而能出師告捷者也。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