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환자간의 의사소통 경험 사례(A+ 보고서)

소개

의사소통 과제에서 간호사가 환자와의 의사소통에서의 어떤 문제점이 있었고, 어떠한 대화방법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는지,그 대화방식에서 장점은 무엇이고 나라면 어떻게 대화할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본인 생각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A+ 맞은 수업이니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방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지인이 바라 본 의사소통 상황의 부정적인/긍정적인 면들에 대해서 간단한 인터뷰를 하였다. 먼저 ,환자가 자신의 질환에 대해서 궁금한 면이 있어 의사들에게 질문을 하면 , 자세한 설명보다는 이해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대충 설명하는 의사들, 더불어 의사 말이 곧 법인 것처럼 따라주어야 한다는 스스로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진료하는 의사가 있다고 한다. 환자분께서 본인의 질환 명을 듣고 이 질병이 왜 발생한 건지, 어떤 질병인지에 대해서 물어보았지만 의사께서는 그렇게 많이 일하시면 걸릴 수밖에 없다는 둥의 성의 없는 답변으로 환자의 내면의 심정, 고민 등은 고려하지 않은 채 답변하였다고 한다.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인이라면 치료에 앞서 그 질환이 어떤 질환이고 , 어떠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주어야 환자로서 안심할 수 있고, 원인을 스스로 제거하면서 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대상자가 시골에 사는 중년,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차피 설명해도 못 알아들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대강 설명해주고 마는 것은 의료인으로써의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일 뿐 아니라 아픈 환자에게도 큰 실례라고 생각된다. 물론 의사 분이 여러 번 반복하며 설명해 왔음에도 노인들이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험들을 꾀 오래, 빈번하게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의료인도 한 인간으로서 고유의 성격과 감정이 있기에 매번 똑같은 설명에 지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환자를 동일 시 하여 위와 같이 설명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대상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 행위라는 점에서 납득하기가 어렵다. 위와 같이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의 환자 교육에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은 치료적인 의사소통에 굉장히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가 존중을 못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은 뒤로 한 채, 환자 그 자체를 존중하며 어떤 환자가 오던 간에 보편적으로 알 권리에 대해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진실한 의료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