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과 좌익의 이념논쟁의 본질과 자세

소개

우리사회에 깊숙히 자리잡은 이념논쟁이 그 정도를 지나쳐 진영의 갈등으로 비쳐지는 현실을 분석하고 그 본질과 존재에 대해 살펴본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과 자세를 분석함

목차

1. 양면으로 이루어진 세상
2. 사회현상 속 양가성과 사회적 갈등
3. 날개 하나가 사라진다면? 추락만이 남는 현실
4. 관용과 배려의 가치를 높일 때

본문내용

1. 양면으로 이루어진 세상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오만 가지의 현상들이 존재 한다. 그것이 물리적 현상이든 사회과학적 현상이든 그것이 유형의 세계이든 무형의 세계이든 관계없이 존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세상을 요지경세상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들을 보면 크게는 두 가지로 양분되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고 작음, 길고 짧음, 무겁고 가벼움, 어둡고 밝음 등등 모든 것들이 이러한 양면으로 존재하고 있다. 좀 더 인식을 확장하면 이러한 두 개의 분화는 세 개, 네 개 그 이상으로도 분화하고 있다. 그러나 원래 하나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의 속성이나 측면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자연현상과 사회현상 모든 세상의 현상들에는 이러한 두 가지의 관점과 시각, 측면들을 가지고 존재하는가? 그것은 아마도 우주의 존재의 원리가 그러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홀로서는 살수 없는 것, 존재할 수 없는 것은 어쩌면 자연적인 이치요 순리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이렇듯 모든 현상과 형상들에는 두 가지로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것이 어쩌면 정상적이고 상식에 부합하는 존재의 방법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평등을 좋아하고 균형을 추구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어찌하든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현상들은 두 가지의 양가적 측면을 가지고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2. 사회현상 속 양가성과 사회적 갈등

이러한 평범한 현상은 물리적이거나 자연적인 현상들에게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사회적 공동체로 이해관계에 노출될 때에는 갈등과 충돌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념이나 세대 지역 간으로 갈등의 골이 깊은 사회일수록 양가적 현상에 대한 보편성이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고 충돌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거나 심지어는 공동체의 분할이나 공동체 전체의 몰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중동지역에서는 종교적인 문제로 인한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며 주위의 무고한 생명들마저도 상시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