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 관련 기사 요약 및 소감

소개

말더듬에 관련한 기사들을 읽고 요약한 내용과 간단한 소감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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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해 4살이 된 서영이는 3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하여 걱정이 많았다. 어머니가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여 3살이 되는 무렵 말을 시작했다. 또래 아이들보다 언어발달이 너무 뒤쳐져서 책도 많이 읽어주고 말도 많이 시켰다. 하지만 최근 들어 “어~ 그러니까~ 어~ 이거 하고 어~ 이거 하고”, “우우우우유 주세요”, “사사사탕 먹고 싶어요” 와 같이 간투사 사용이 늘고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이에 서영이의 부모님은 서영이가 말을 더듬기 시작하면 대신 말해주거나 “더듬지 말고 이야기해보자”, “말더듬으면 같이 안 놀아줄 거야”, “더듬지 않고 말하면 사탕줄게” 등과 같이 말했다.

말더듬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말을 더듬는 아동의 경우에는 심리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이 대부분이다. 말더듬 환자의 80%는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데 환자가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편하게 더듬다보면 자연회복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서영이의 부모님은 서영이에게 “더듬지 말고 이야기해보자”, “말더듬으면 같이 안 놀아줄 거야” 등과 같이 말해서 서영이가 자신이 말을 더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했다. 그래서 서영이는 말을 더듬지 않기 위해서 긴장한 상태로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점점 더 말더듬이 심화되었을 것이다.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님들이 말더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을 더듬는 아동의 유창성에 도움을 주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 째, 아동에게 말더듬을 인식시켜주지 않아야 한다. 둘 째, 아동의 말이 끝날 때까지 끼어들지 않는다. 셋 째, 아동에게 말의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넷 째, 아동이 천천히 말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 째, 짧게 말하도록 한다. 여섯 째, 과한 행동(뛰어놀거나 흥분한 상태) 중에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여섯 가지만 알아도 아동의 유창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연회복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아지게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창성 장애에 대한 홍보나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것 같다.

참고자료

·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601250939064210003966&categorycode=0017#z
· http://www.mnsu.edu/comdis/kuster/famous/famouspws.html
· http://www.questis.co.kr/chorok/call_view.php?volume=362&pnum=08&page1=677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1300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