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종류와 원인 및 증상(폐암, 위암, 간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

목차

I. 폐암
1. 원인과 예방
2. 증상

II. 위암
1. 발생원인
2. 예빵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III. 간암
1. 증상
2. 원인 및 병태생리
3. 합병증
4. 예방
5. 환자의 식이 관리

IV. 유방암
1. 유방암 환자의 올바른 식생활
2. 아시아 여성이 서구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생이 낮은 이유

본문내용

I. 폐암
기관, 기관지, 페포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폐암의 5년 생존율(치료개시 시점으로부터 5년간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은 25-30% 정도이다.

(1) 원인과 예방
폐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법도 없으며 흡연을 큰 요인(위험인자)으로 들고 있다.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약 4.5배나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또 흡연하기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20세 이하일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6배 가까이나 높아진다. 폐암 중 10-20%는 흡연과 관계가 없고 대기오염이나 다른 환경요인, 방사성물질, 석면 등과의 관련성도 지적되고 있다.

(2) 증상
즘처럼 딘지 않는 기침이나 흥통, 호흡 시 색색거리는 소리(천명), 숨이 차는 현상, 혈담, 목이 쉬는 것, 얼굴이나 목의 부종 등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기침, 가래, 혈담 등이 생기며 가끔 흉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폐암이 흉벽에 침범하거나 흠수가 고이기 때문이다. 어깨 결림, 어깨의 통증, 등 윗부분의 통증, 어깨에서 팔 윗부분에 걸친 통증 등도 드물게 나타난다.

II. 위암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상복부 불쾌감, 동통 등이 있고, 식사 후 소화불량, 식후 팽만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증상이 급만성 위염, 십이지장 및 위궤양 등 우리나라 사람들에 흔한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다. 위암이 매우 진행되어 커지게 되면 상복부에 딱딱한 덩어리로 만져지며, 위가 막혀 음식이 못 내려가게 되므로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구토증세가 난다. 체중 감소, 빈혈, 권태감 등 전신증상이 있으며 위내시경 검사 덕분에 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5
·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