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교단 분열과 새 교단의 탄생

목차

Ⅰ. 서론
Ⅱ. 장로교의 분열
Ⅲ. 감리교의 분열
Ⅳ. 성결교와 침례교의 분열
Ⅴ. 새로운 교단의 출현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해방이후에 한국 기독교에서 가장 큰 사건을 꼽으라면 단연 교단의 분열을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현재에 이르러서는 각 교단별로 일어난 분열과 새로운 교단의 출현으로 인해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자신이 어떠한 교단에 속해있는지 명백히 잘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나 교단 분열 사건은 각 교단별로 바라보는 입장에 따라서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사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객관적이라고 평가받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출판한 <한국기독교의 역사3>에 서술된 교단의 분열과 새로운 교단의 출현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Ⅱ. 장로교의 분열
1) 예수교 장로회(고신)
해방이후 교회내 가장 큰 갈등은 일제하에 거행되었던 신사참배문제였으며, 그 가운데 가장 큰 목소리를 낸 것은 신사참배를 거부한 소수의 출옥성도들이었다. 당시 장로교에서 유일하던 조선신학교는 신사참배를 허락하였고, 보수적 신학 노선을 택하고 있었기에 이에 반대하는 한상동, 박윤선, 주남선 등이 평양신학교를 계승하여 고려신학교를 만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