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햄릿 비평문 짧고 간결한거
- 최초 등록일
- 2017.02.13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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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주인공 햄릿의 대사로 아직까지 인구에 회자되는 말이다. 그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햄릿의 대략적인 이야기는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루고 있으며 다음과 같다.
덴마크 국왕인 햄릿의 아버지가 시해를 당하고, 뒤이어 숙부 클로디어스가 왕좌에 오른다. 여기에 어머니 거트루드의 변심까지 더해서, 햄릿은 이 음흉한 궁중암투 속에서 번뇌를 하게 된다. 위에 말한 대사가 그의 심정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햄릿이 번뇌를 느끼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꿈에 나온 아버지의 모습이다. 꿈에서 아버지는 햄릿에게 숙부 클로디어스가 왕위를 노리려고 자신을 암살했다고 말한다. 이는 결정적인 단서라기 보단 꿈속에 나타난 혼령의 말일 뿐이지만, 햄릿은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여기서부터 고뇌는 시작된다.
그러나 햄릿은 주도면밀한 암살계획은 수립하지는 못하고, 심지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머니 거트루드와 갈등을 겪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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