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가운데 민담 2편을 선택하고 각 민담이 갖는 의미에 관하여 기존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시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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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민담이란?
2. 민담 1편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3. 민담 2편 - 호랑이의 봉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민담은 우리 조상들이 흥미위주로 민간에 전승되는 옛날이야기이다. 민담의 특성으로는 첫째, 민담은 흥미 본위의 꾸며낸 이야기, 둘째, 민담에는 시간과 공간이 제시되지 않음, 셋째, 민담의 주인공은 평범한 인물이며 난관에도 이를 극복하고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민담은 그 청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수용자에게 즐거움과 함께 삶의 교훈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민담은 수용자에게 현실로부터의 해방감을 맛보게 해두고 있다. 또한 민담은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도 있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민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설화 가운데 민담 2편을 선택하고 각 민담이 갖는 의미에 관하여 기존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민담이란?
1) 민담의 분류
민담분류의 전통적 방식의 서구의 설화연구자 아르네-톰슨의 분류법이다. 아르네-톰슨은 『민담유형집』을 내면서 민담의 종류를 동물담, 본격담, 소화 및 일화, 형식담, 미분류담 등 다섯 항목으로 나누고 다시 하위 항목을 설정하였는데 이는 우리 학계에도 큰 영향을 미쳐 여러 학자들이 이를 준용하여 분류하였다.

- 동물담: 동물유래담, 본격동물담, 동물우화
- 본격담: 현실담, 공상담
- 소화: 과장담, 모방담, 치우담, 사기담, 경쟁담

이러한 분류법은 다분히 편의적인 것으로서 체계의 논리성에 문제가 있다. 기존의 발상을 획기적으로 바꾼 설화분류법으로 조동일이 주도한 『한국구비문학대계』설화분류안이 있다.

1. 이기고 지기, 2. 알고모르기, 3. 속이고 속기, 4. 바르고 그르기,
5. 움직이고 멈추기, 6. 오고 가기, 7. 잘되고 못되기, 8. 잇고 자르기

이 분류체계는 오랜 연구 끝에 나온 것이고 수많은 구비 설화 자료에 실제로 적용된 것으로 논리성과 유용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설과 민담을 포함한 설화 일반을 염두에 두고 설정된 체계로서 민담의 유형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 보이기에는 부적합한 면이 있다.

참고자료

· 임명연(2005), 「한국 민담에 나타난 아동관 분석」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유미정(2004), 「한국과 프랑스의 민담 유형 비교 연구」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최운식(1991), 「한국설화연구」서울: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