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FINALE

목차

Ⅰ. 서론
(ⅰ) 헝가리영화 <FINALE>
(ⅱ) 영화 장르

Ⅱ. 본론
(ⅰ) 필름 느와르 <FINALE>
(ⅱ) 코미디 <FINALE>
(ⅲ) 스릴러 <FINALE>
(ⅳ) 그 외의 <FINALE>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ⅰ) 헝가리 영화 <FINALE>
먼저, 본론에 앞서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겠다. 이 영화는 헝가리 영화이며, 영화의 감독은 ‘Balazs Simonyi’이다. 단편영화로,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영화들과는 구별되게 독창적이지 않으면서도 세계 단편 영화제를 석권하였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은 이 영화의 감독은 장르영화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고, 장르영화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 영화는 약 8분의 상영시간으로 아주 짧지만, 굵게 표현을 하고 있다. 아주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한 ‘원 테이크(One-take)’ 촬영 기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카메라의 앵글 전환이나 피사체의 움직임 등 화면의 컷 없이 지속해서 촬영하는 촬영 기법이다. 따라서 이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예상할 수 있었다. 촬영감독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상당히 피곤한 촬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원 테이크’ 촬영 기법을 사용해서 그런지 영화의 생동감을 더 확실하고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봤을 때 흔들리지 않고 부드러운 촬영이 인상 깊었다. 이는 ‘달리 숏 카메라 이동활차인 달리 위에 카메라를 싣고 움직이면서 촬영한 장면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을 이용한 것 같았다. 대부분 바스트 샷이 많았으며, 마치 카메라가 제 3자의 시각처럼 표현을 하였던 것 같다. 그래서 마치 영화 속에서 피사체나 배경 등을 직접 쳐다보고, 피사체를 향해 다가가거나 물러서면서 피사체를 응시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따라서 ‘달리 샷’을 통해 입체감과 공간감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았다.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영화에서는 대사가 하나도 없다. 그저 음악 소리만 들릴 뿐이다. 배우들은 입을 다물고 말 한마디를 하지 않는다. 그저 표정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몸짓으로 의사소통한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표정을 통해서 배우가 상대 배우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영화의이해, 2014. 2. 28., 커뮤니케이션북스
·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국학자료원
· 김길훈‧조화림‧김건‧전병원‧성기석, 2013, 영화의 창: 영화장르, 한국문화사
· 영화사전, 2004. 9. 30., propag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