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고찰, 부비동염, ENT, 성인, 간호실습,

목차

1. 부비동
2. 부비동염
3. 병태생리 및 증상·징후
4. 진단과 검사
5. 치료와 간호
6. 외과적 대상자의 간호관리
7. 급.만성 부비동염 환자와 가족교육

본문내용

1. 부비동
일반 성인의 부비동은 접형동, 사골동, 전두동, 상악동으로 구성된다. 부비동의 안에 공기가 차있는 빈 공간이 있고, 이 빈 공간들은 두개골로 연결되는 좁은 비도를 통하여 비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비동이라 한다. 전두동은 비강보다 위인 전두골 안에 위치한다. 접형동은 사골동 뒤의 두개골 깊은 곳에 위치하며, 상악동은 관골 아래 코의 양쪽에 위치한다. 부비동의 기능은 두개골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며 발성 시 공명을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중략)

2. 부비동염
부비동염은 부비동 점막에 염증성 변화가 초래된 상태이며, 주 증상은 콧물이다. 콧물의 특징은 양측성이며, 화농성 혹은 점액성이다. 흔히 비염을 앓은 후 에 발생한다. 부비동염을 초래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비중격만곡증, 용종, 종양, 코카인이나 오염된 공기흡입, 안면외상, 비강삽관, 치아감염, 면역력 저하 등이다.
대게 둘 이상의 부비동이 동시에 침범되는데 전체 부비동이 침범된 경우를 범부비동염이라고 한다. 이환 빈도는 상악동, 사골동, 전두동이 흔하고 후사골동이나 접형동은 상대적으로 낮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 이후 세균성 감염이다.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 급성부비동염 : 대체로 부비동 안에 분비물이 고이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부비동 감염으로, 종종 상기도 감염 후에 발생한다. 고여 있는 분비물은 세균성장을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이환된 부비동에서 고동치는 듯한 통증이 있다. 부비동 촉진 시 아프게 느껴지고 대상자는 열이 있거나 진한 화농성 콧물과 함께 비강점막이 붓고 충혈 될 수 있다. 두통과 통증이 심하고, 지속적인 양상을 보인다.

참고자료

· 한국해부생리학 교수협의회(2011), 인체해부학, 현문사. 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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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숙 외 공저(2014),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p.353-357
· 이영휘 외 공역(2011), 성인간호학 Vol.3, 정담미디어. P.1707-1709
· 김금순 외 공저 (2012), 일곱째판 성인간호학 1, 수문사 p.596,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