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부터 2010까지의 한국 남성미 기준의 변화 레포트

목차

Ⅰ. 서 론
1. 연구 배경
2. 연구 방법
3. 본문 소개

Ⅱ. 본 론
1. 1970년대 시대상과 미의 기준 'Strong Man'
2. 1980년대 시대상과 미의 기준 'White-Collar Worker'
3. 1990년대 시대상과 미의 기준 'Soft Intelligentsia'
4. 2000년대 시대상과 미의 기준 'Sweet Pin-up Boy'
5. 2010년대 시대상과 미의 기준 'Perfect Guy'

Ⅲ. 결 론
1. 요약 및 결론
2. 제 언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 배경
현대 사회에서 완벽한 미남은 있을까?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으로 접근한다면 완벽한 미의 기준이라는 이데아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 이데아는 미의 기준이라는 우리가 가진 관념적인 원형일 뿐 현실에서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기준은 아니다. 남성미의 기준은 과거부터 현대까지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70년대 한국 사회에서 선이 굵고 카리스마가 있는 남성이 남성미의 기준으로 언급되었다면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선이 가늘고 모성애를 강조하는 남성이 각광받고 있다. 예를 들어, 70년대 대표 미남은 ｢맨발의 청춘｣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한 신성일과 가수 남진, 나훈아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마초적인 이미지로 선이 굵고 체격이 다부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올해 초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 속에서 ‘최택’을 연기한 박보검과 ｢치즈 인 더 트랩｣ 속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은 선이 가늘고 모성애를 강조하는 외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차이점에서 우리는 시대별로 보편적인 남성미의 기준이 변화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남성미의 기준이 시대별로 어떠한 흐름을 타며 변화를 해왔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나가기로 했다.

2. 연구 방법
본 조사의 연구 방법은 주로 객관적인 배경을 위해 학위논문, 학회지논문, 잡지, 기사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그로부터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대표 남성미의 기준을 시대별로 조명해 보려고 한다.

3. 본문 소개
본 조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나열하고 각 시대별 시대상과 그 시대상을 대표하는 미남기준과 그 기준에 부합하는 대표 미남들을 이야기할 것이다. 끝으로 이러한 변화로 미의 기준이 시대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본문 내에 담아내었다.

Ⅱ. 본 론
1. 1970년대의 시대상과 미의 기준 ‘Strong Man’
1970년대는 힘과 정력이 남성의 대표 속성으로 여겨졌다. 70년대 산업사회의 시작으로 육체적인 노동을 중요시하게 되는데 중화학 공업의 성장이 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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