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원인과 증상 및 진단, 위암 치료방법(위암의 영양치료,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수술치료), 위절제술의 유형, 수술 후 영양관리

목차

I. 원인

II. 증상과 진단

III. 영양치료

IV.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V. 수술치료
1. 위절제술의 유형
2. 위절제술 후 영양관리
3. 합병증
4. 덤핑증후군
참고문헌

본문내용

위암
위암(gastric cancer)은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 중 하나이다. 위암은 위 점막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는 선암(carcinoma)이 대부분이나 점막하조직에서 기원하는 육종(sarcoma)또는 림프조직에서 기원하는 림프종이 있다.
선암은 점막에서 성장하기 시작하여 혹의 형태로 커지면서 위벽을 침범한다. 암세포가 위 주위의 림프절로 전이되는 일은 매우 흔하다. 나아가 주변의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을 직접 침범하기도 하며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간, 페, 복막 등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되기도 한다.

(1) 원인
위암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전적 소인도 작용하며 남자와 고령은 위험인자이다. 위에는 음식물이 오래 머물러 있으므로 식생활이 큰 영향을 미친다. 음식에 포함된 아질산염이나 아플라톡신 등 발암물질을 비롯해 알코올의 과다섭취, 짜거나 맵거나 뜨거운 음식 또는 탄 음식, 저단백 또는 저비타민 식사 등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흡연도 그 중 하나의 원인이다. 또한 위 수술이나 위궤양, 위염, 위용종, 장상피화생(intestinal metaplasia)등 위의 전구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감염도 위암의 위험인자라고 알려져 있다. 위암 발생 위험요인을 여러 개 지닌 사람은 최소한 매년 위내시경검사 등 위암검진을 받는 것이 조기 발견을 위해 바람직하다.

(2) 증상과 진단
위암은 조기 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궤양이나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앞서 설명한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상인 상복부 통증, 속 쓰림, 위내 이물감 등이 나타난다. 진행 기에도 증상이 없는 편이나 체중감소, 복통, 오심이나 구토, 식욕감퇴, 연하곤란, 위장관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위암은 병태적으로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구분한다. 조기 위암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상태를 말하고 진행성 위암은 암이 점막하층을 거쳐 더 깊은 곳까지 침윤되고 림프절에 전이가 일어난 상태이다.

참고자료

·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