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가족상담

소개

불안장애 아동 가족 상담 후 인터뷰와 함께 심리학적 접근을 하여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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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불안 장애란 “엄마가 나를 버리고 떠나면 어떡하지”와 같은 분리 불안장애,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라는 사회공포증, “장난감이 다른 곳에 있으면 안 돼 항상 여기 있어야 돼”와 같은 강박성 불안장애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장애는 전체 유아 중 20%가 겪는 것으로, 다양한 정신병리 중 불안장애가 가장 높다.
또한 유아기에 나타난 불안장애는 아동. 청소년기를 거쳐 전반적인 발달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뿐만 아니라 만성적 불안이나 기타 여러 다른 정신 병리로 전환되거나 공존 병리가 증가하도록 만드는 위험요인이다.
불안장애의 원인에는 대표적으로 유아가 태생적으로 지니는 까다로운 기질과 부모-자녀 간의 불안정한 애착관계이다. 기질적으로 까다롭고 예민한 유아는 불안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더욱 높으며, 더욱이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지 못한 경우에는 불안장애가 유발되어 위험요인이 증가 된다.
이러한 아동을 위한 개입방법으로는 부모 상담에 있어서 어머니의 심리적 우울 혹은 불안감을 다루어 주어야 하고 이에 대한 개입이 적극 진행 되어야 한다.
그리고 아동에게는 놀이치료 및 아동중심 놀이치료 접근을 통해 무조건적인 수용과 공감을 통한 기질적인 까다로움을 완화 시키고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번 상담의 최종 목표로는 아동의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자존감을 증진시키며, 어머니의 심리적 건강을 격려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부모자녀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에 있다.
이번 상담을 진행하고자 하는 대상은 이지연(가명) 초등학교 1학년(만6세) 여자 아이이고 치료기간은 놀이치료 2013년 1월 23일~2013년 6월 21일 (주 1회 50분/총 25회)가 이루어졌고, 모상담은 격주 1회 50분, 총10회 이루어졌다.
어머니가 언급하는 지연이에 대한 주 문제점은 집안에서도 어머니가 화장실을 가지 못할 정도로 울어버리는 것, 평소에도 지나치게 예민하고 까다로우며, 사소한 것도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고 겁이 많다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TV에 나오는 사건 사고들을 보고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또래관계에서 갈등 상황 발생 시 전혀 대처하지 못하고 맞거나 울어버린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