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학을 통해서 본 나의 과학관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실증주의 과학관
2) 사회구성주의 과학관
3) 영국의 네거티브 우생학
4) 우생학으로 보는 과학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처음 과학사라는 강의를 보았을 때 단순히 시대별 과학자들과 그의 업적을 알아보는 강의라고 생각하였다. 공학도로서 과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강의계획서를 살펴보았는데 내가 과학사라는 강의에 대해서 크게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과학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배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과학 지식의 객관성과 사회적 구성성을 이해하고 그를 통해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나 거부를 넘어 합리적인 과학관을 가지도록 하는 강의.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언제나 과학을 끼고 사는 공학도로서 과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과학사라는 강의를 듣기로 결심하였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바로 우생학이었다. 나치의 대학살을 이끌었던 우생학. 평소 공학도로서 과학이란 절대적 진리이며 객관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하며 실증주의 과학관과 유사한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과학은 객관적 학문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는데 우생학을 통해서 과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참고자료

· 홍성욱,『생산력과 문화로서의 과학 기술』, 문학과 지성사, 1999, p. 108
· 홍성욱,『과학은 얼마나』,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p. 98
· 홍성욱,『생산력과 문화로서의 과학 기술』, 문학과 지성사, 1999, p. 22-27 요약
· 홍성욱,『과학은 얼마나』,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p. 23-24 요약
· 서종희,『우생학적 생명정치가 혼인법, 이혼법, 불임법 등에 미친 영향』, 한국가족법학회, 2010, p. 333
· 마시모 피글리우치, 노태복 역,『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부키, 2012, p. 363
· 염운옥,『영국의 우생학 운동과 산아제한』, 영국사학회, 2004, p. 236-237
· 김호연,『우생학 연구단편』, 강원대학교 사학과, 2006, p. 6
· http://ko.wikipedia.org/wiki/%EC%9A%B0%EC%83%9D%ED%95%99
· 홍성욱,『생산력과 문화로서의 과학 기술』, 문학과 지성사, 1999, p.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