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심리) 인테리어의 구성(배치, 색채)과 심리의 관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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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공간을 경험한다. 사람들이 경험하는 공간 중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는 공간이 있고 반대로 불쾌한 이미지로 인식되는 공간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심리와 공간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공간을 설계할 때 심리학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보통 공간을 설계할 때 공간의 목적에 맞게 심리학을 적절히 활용하는데 그 때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사람들의 감각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 그 중 시각적 요소가 일으키는 심리와 그것이 공간설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먼저 실내 공간을 디자인할 때 시점의 높이나 시야의 범위는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이다. 사람들의 시야에 따라 심리적 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전통 생활에서는 좌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이레벨 즉 눈의 위치도 낮았다. 그래서 식탁이나 다른 가구들도 낮게 디자인 되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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