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에서 나타나는 태국적인 현상, 태류현상
- 최초 등록일
- 2016.05.1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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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한국의 대중매체에서 태국 사람이 등장하거나 태국 음식과 풍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흔해졌고, 일상생활에서도 태국 사람을 접촉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태국 문화에 대한 상상과 담론이 형성되고 특정의 이미지가 만들어져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되고 있다.
이러한 한국 속에서 나타나는 태국적인 현상을 ‘태류’현상이라고도 부른다. 태류의 형태별로 는 대중문화(영화),음식 , 노동자,결혼이민자 , 관광 등으로 나타낼 수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노동자는 한-태 양국간에 2004년 고용허가제 MOU가 체결된 후국내로 대거 유입되기 시작했다.한국노동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인노동 자 를 활용하는 원인 중 ‘국내 인력을 구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이 90.7%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내국인에 비해 이직률이 낮다’, ‘생산성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하다’,‘잔업을 시키기가 쉽다’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원인을 외국인 노동자 고용형태별로 보면 불법고용업체의 경우 합법고용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인력 충원이 더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알 수 있고, 영세규모일수록 인력난이 보다 심화되어 불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다(한국노동연구원 2001). 이 같은 조사결과의 일반성을 태국 노동
자의 경우에 적용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주노동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고 노동3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외국 인력가운데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등록이주노동자 처리 문제와 사실상
노동을 하고 있지만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산업연수생 병행실시, 이주노동자 사업장 이동 제한 등 고용허가제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비판 받고 있으며 기본 인권조차 보호하지 못하는 제도로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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