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설교를 읽읍시다(오덕호 저) 서평입니다.

소개

산상설교를 읽읍시다(오덕호 저) 의 서평입니다.
내용 요약과 평가로 나뉘어져 있어 참고하기 좋습니다.

목차

1. 요약
2. 평가

본문내용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친히 자신을 인간의 신분으로까지 낮추어 세상으로 내려 왔다. 그는 세상에서 인간과 함께 하는 동안에 수많은 이적들을 행하였고 인간들을 가르쳤는데, 예수가 세상에 주고 간 여러 가지 가르침 중에 ‘산상설교’라는 것이 있다. ‘산상설교’의 훌륭함은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옳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설교를 ‘산상보훈’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산상보훈과 관련하여 사람들은 모순적인 행동을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상보훈을 위대한 교훈으로 높이면서 막상 본인의 삶에서는 산상설교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려고 하지 않는다. 이는 사람들이 산상설교의 가르침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굳이 산상설교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산상설교가 정말로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 ? 결코 그렇지 않다. 산상설교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교훈이며 그 가르침을 따라 살려고 노력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으며 여러 가지 복도 주셨다. 그리고 세상을 다스리라는 특별한 사명도 주셨는데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잘났기 때문에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신 일방적인 축복이었다. 이 축복을 우리는 ‘창조계약’이라고 부른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주시고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는데, 만약 이를 어기고 그 열매를 먹을 경우에는 징계가 있고 지킬 경우에는 영생한다고 하셨다. 이것을 선악과 계약이라고 한다. 이 두 계약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주어지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의무를 받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선악과 계약을 인간이 어긴 이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고 복을 주시는데 이것을 ‘아브라함 계약’ 이라고 부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