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세이-강북의 길, 강남의 길

소개

강북의 길, 강남의 길
- 삼청동 · 인사동 길과 가로수 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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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의 사전적 정의로는 일정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서, 수천·수만 명 이상의 인구가 집단 거주하여 집이 밀집되어 있고 교통로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을 뜻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수십 개의 도시가 있는데 그 중 단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시 서울.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강 이북 지역을 강북, 강 이남지역을 강남이라 부른다.
강북과 강남은 마치 한 어미의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모습도 성격도 전혀 다른 이란성 쌍둥이처럼 우리나라 수도 서울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혀 다른 도시의 모습과 성격을 띈다.
그런 두 도시의 성격을 강북과 강남을 대표하는 길을 중심으로 비교해보려 한다.
우선 한강을 기준으로 북쪽의 서울에는 4대문이 위치한 역사의 중심 종로가 있다.
한국의 역사를 품은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 전통의 거리 인사동 길. 인사동 거리에는 특색 있는 공예품 점이나 미술품 점, 갤러리가 즐비해 있고, 길과 길 사이사이 골목 속에 숨어있는 오래된 맛 집이나 분위기 있는 전통 찻집을 통해 한국적 자취를 느낄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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