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시선으로 바라 본 영화 아이앰쌤의 상황 해결 관련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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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는 자폐를 가진 아버지인 쌤과 그와 노숙자 사이에서 난 딸 루시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쌤과 노숙자는 예상치 못하게 루시를 갖어 낳게 된다.
그런데 그 노숙자는 그런 루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루시와 쌤을 떠나 도망갔다. 그렇게 쌤은 혼자서 루시를 키우게 된다.
그러나 쌤은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아예 몰라 옆집에 사시는 애니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아 여러 가지를 배우며 키운다.
애니 할머니는 루시가 자라면서 대리모 역할과 피아노 선생님이 되어준다.
이렇게 쌤이 딸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여러 역경 속에 루시를 잘 키워가고 있는데 한 가지 문제가 생긴다.
그건 바로 지능의 차이, 즉 7살 지능을 가진 쌤을 루시가 8살이 되면서 쌤보다 지능적으로 똑똑해 지고 자기보다 어린 지능을 가진 쌤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루시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에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쌤보다 지능이 높아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 걸 눈치 챈 학교 선생님은 쌤을 불러 경고를 한다.
루시의 생일날 깜짝 파티를 준비한 쌤은 루시가 친구들에게 자신은 입양된 딸이라 하고 다닌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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