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생리학] 확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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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확산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확산은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여 고르게 분포되도록 하는 물질의 무작위적인 이동을 말한다. 확산은 생체막을 통한 물질 이동 중 가장 기본적인 과정으로서 분자 혹은 이온이 주위 환경에 균등하게 분산되는 현상이다. 용액 및 가스 상태로 있는 모든 분자들은 운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항상 움직이는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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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확산의 현상은 인체 내에서도 일어난다. 많은 물질들이 자유롭게 몸의 구획들을 옮겨 다닐 수 있지만 세포내와 세포외의 구획 사이의 이동은 세포막에 의하여 제한된다. 한 물질이 세포를 통과할 수 있는지는 세포막과 그 통과하는 물질의 성질에 따른다. 세포막은 선택적 투과성을 가지고 있다. 분자의 두 가지 주요 성질, 즉 분자의 크기, 지질용해성 또는 극성이 세포막 통과에 영향을 미친다. 매추 작거나 지질용해성을 지닌 물질은 인지질 이중층을 잘 통과한다. 그러나 크기가 크거나 지질에 덜 녹는 분자는 세포막을 통과시키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한 통과할 수 없다

참고자료

· Elaine N. Marieb, 인체 구조와 기능I, 계축문화사, 2007,
· 강빈구, 인체생물학, 정문각, 2003,
· Dee Unglaub Silverthorn, 인체생리학, 라이프사이언스,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