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의 적응과 갈등
- 최초 등록일
- 2016.01.04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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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북한이탈주민의 이주배경 및 현황
2. 북한이탈주민의 호칭
Ⅱ. 본론
1.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적응
1) 제도적 적응
2) 경제적 적응
3) 심리 문화적 적응
2.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에서의 갈등
1) 제도적 갈등
2) 경제적 갈등
3) 심리 문화적 갈등
Ⅲ. 결론
1.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위한 개선방안
1) 제도적 개선
2) 경제적 개선
3) 심리 문화적 개선
본문내용
Ⅰ. 서론
1. 북한이탈주민 이주배경 및 현황
1980년대 현실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북한의 식량난 가중으로 북한의 통치체계가 급격히 이완되면서 많은 수의 북한 주민이 중국, 러시아 등으로 이탈하였다. 이들 중 많은 수가 국내로 입국하였다. 최근 들어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입국하는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2001년 이후 매년 1,000명 이상이 입국. 누적 입국자수가 2014년 6월 기준 26,854명에 달한다. 이들의 성별, 연령, 학력, 직업 분포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다른 이민자와 달리 한민족이라는 민족적 정체성을 공유하지만, 서로 다른 사회체제에 적대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남한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이 더욱 힘들 수 있다. 이들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탈북 했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 생활은 기대했던 것 보다 경제적으로 불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남한 주민의 냉담한 태도, 이질적 생활습관으로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들이 남한에서 자립할 능력을 갖추기 위한 제도적 지원은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사회로의 적응과 적응과정에서의 갈등 등을 파악하고, 이들이 남한에 잘 정착하기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한다.
2. 북한이탈주민의 호칭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그들은 누구인가? “귀순자” → “귀순용사” → “북한이탈주민” → “탈북자” → “새터민”(새터민은 이후 정부에서 공식 명칭 사용을 폐지함)으로 이어지는 호칭이 지금까지 북한에서 한국으로 넘어 온 그들에게 꼬리표처럼 붙었던 정체성을 규정하는 대명사들이다.
탈북자라는 용어, 즉 북한을 도주한(탈북한) 사람이라는 명칭은 사실상 북한에서 배우지도 먹지도 못하던 거지인상을 한국 사람들에게 주기 쉬운 용어로 작용했다. 때문에 정부에서 나름대로 그런 탈북자라는 곱지 못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여러 호칭을 사용하다가 새터민으로 바꾼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현숙, 김희재 이민의 사회학
남북하나재단 2014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통일부 정착 지원과 자료(20009. 11)
박성재, 김화순 북한이탈주민 고용보조금제도 효과성 평가
허준영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정책 방안 모색 – 서독의 갈등관리에 대한 비판적 검토
정용상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법정책적 방향
강창구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의 정착장애요인 분석을 통한 정착지원 방안
길준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의 법적 검토
이금순 북한이탈주민 취업제도 발전방향
박성재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제도 효과성 평가 – 고용지원금과 취업장려금제도를 중심으로
강창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문제와 전망 – 취업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박정란 국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와 지원과제(사북한전략센터 조사결과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