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봉원 낙규 즙초 삼백초 고사리 황독 서예 마 백합 가지 고호

목차

1. 낙규
2. 즙초 삼백초
3. 고사리 궐
4. 황독
5. 산약 서예 마
6. 백합
7. 가지
8. 고호

본문내용

卽細頸葫蘆
고호는 목이 가는 표주박이다.
苦寒, 有毒。
고호는 고미, 한기로 독이 있다.
《本經》治大水, 面目四肢浮腫, 下水, 令人吐。
신농본초경은 고호는 대수를 치료하니 얼굴과 눈에 사지부종이 있고 물을 내리고 사람을 토하게 한다.
發明 瓠有甜苦二種。
발명 표주박은 단것과 쓴 것 2종류가 있다.
甜者雖言無毒, 亦不利人。
단 고호는 비록 독이 없다고 하지만 또 사람에게 불리하다.
扁鵲云, 患脚虛脹者不得食之, 患永不瘥。
편작이 말하길 첨고호는 다리가 허증으로 부으면 먹을 수 없으니 영원히 낫지 못할까 근심한다.
苦者尤傷胃氣, 不可輕試。
쓴 고호는 더욱 위기를 손상하니 가벼이 시험하지 말라.
凡苦寒藥皆能伐胃, 不獨瓠也。
不独 [bùdú] …뿐만 아니라
고미, 한기 약은 모두 위를 치니 표주박만은 아니다.
《本經》治大水浮腫, 又云下水, 令人吐, 大傷中氣。
신농본초경은 고호는 대수 부종을 다스리며 또한 물을 내리고 사람을 토하게 하며 크게 중기를 손상시킨다.
今人治黃癉水氣, 大小便不通。
지금 사람은 고호는 황달과 수기 대변과 소변이 통하지 않음을 치료한다.
或浸火酒飯上蒸, 或實糖霜存性, 必暴病實證庶可劫之。
혹은 고호를 화주에 담가서 밥위에 쪄서 혹은 열매는 설탕으로 성질을 보존해 반드시 갑작스런 질병이 실제 증상은 거의 겁박할수 있다.
若久病胃虛誤服, 必致吐利不止, 往往致斃, 可不愼歟。
致斃(넘어질 폐; ⽁-총18획; bì):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함
만약 오랜 질병으로 위허증을 겪는 사람이 잘못 복용하면 반드시 토와 하리가 그치지 않아 왕왕 죽게 되니 삼가지 않겠는가?
其子煎汁或酒浸, 治鼻窒氣塞, 少少滴入。
고호씨를 달인 즙이나 혹은 술에 담가 코가 막히고 숨이 막힘을 다스리니 조금씩 점적해 넣는다.
又目疾 胬肉血翳藥中亦有用者, 取苦寒以降火也。
또 고호는 눈질환과 군살, 피의 예막을 치료하는 약에 또한 사용하니 고미, 한기를 취하여 화를 내린다.
長柄胡蘆燒灰存性, 腋下癭瘤研末擦之, 以愈爲度。
긴 자루 호리병을 태운 재에 약성을 보존하여 겨드랑이 아래 혹에 간 가루를 마찰하여 나음을 한도로 삼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