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 의사소통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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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요? 잘 모르겠는데.. 뭐가 좋을까요?(갸우뚱 거리며)아무거나요? 그럼 가수 이야기 할까요?(웃으며)네.. 그냥 뭐 자는거죠.저도 중간에 좀 깨요, 근데 시끄러워서 그런 건 아니고..(망설이다가) 환시 때문에 깨요. 가끔은 환청도 들려요.네, 그렇죠. 모르는 여자가 자꾸 눈앞에 보여요. 이 얘길 주변에 하고 싶어도 미친 사람 취급받을까봐 말을 안 해서 몇 명 몰라요.무섭죠.. 그래서 잘 때 좀(웃으며) 사실 말을 못해서 가끔 답답할 때가 있긴 했어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고민하며) 음, 그래도 좀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좀 덜 깨요.아뇨, 환청이나 환시는 여전히 있기는 있어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덜 하긴 한데..(웃으며) 아무래도 그렇죠.

<중 략>

(얼굴을 바라보며) 오늘은 무슨 얘기 해볼까요? 어제는 제가 주로 얘기했으니까 오늘은 원**님이 하고 싶으신 얘기 해주세요.아무거나 괜찮아요.(얼굴을 바라보며) 밤에 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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