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장-다세대 가족치료모델

목차

6장 다세대 가족치료모델
1. 다세대 가족치료모델의 배경과 가정
2. 다세대 가족치료모델의 주요 개념

본문내용

1. 다세대 가족치료모델의 배경과 가정
- 보웬은 1950년 초부터 가족치료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면서 가족치료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1) 건강한 가족에 대한 관점
- 보웬은 가족구성원들의 자아가 비교적 잘 분화되어 있고 불안 수준이 낮으며 부모가 자신들의 원 가족과 정서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을 때 최상의 가족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 가족 분화수준은 개인의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 원 가족에서 분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해결되지 않은 정서적 애착문제로 인해 성인이 되어 자신의 가족을 이룬 뒤에도 원 가족에서의 미분화된 관계특성을 반복하게 된다.
- 원 가족에서 분화가 잘 이루어져 자율적으로 기능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고 원 가족을 떠나 가족을 이룰 수 있으면 그것이 정상적 발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보웬이 보는 건강한 개인은 건강한 가족체계의 산물이며, 관계에 있어서 개별성과 연합성을 균형 있게 사용하면서 사고와 감정체계를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기능적인 사람을 의미한다. 그리고 건강한 가족은 확대가족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 속에서 연결되어 핵가족 내 친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잘 분화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2) 증상의 발달
- 보웬의 체계이론에서 볼 때 증상은 체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불안이 심할 때 발생한다.
- 예를 들면, 윗세대의 미해결된 정서적 융합의 문제는 가족 투사과정과 삼각관계의 정서과정을 통하여 다음 세대로 전수되고, 결과적으로 역기능적 관계 패턴은 세대 간에 반복된다.
세대 간 반복된 역기능 패턴의 산물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2, 다세대 가족치료모델의 주요 개념
1) 불안과 분화
(1) 불안 - 급성불안은 실제 위협에 대한 반응이다.
- 만성불안은 가상적 위험, 즉 있을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발생한다.
- 기본분화 수준이 낮을수록 만성불안의 수준은 높다.
- 보웬의 치료모델에서는 체계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분화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스트레스에 기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초점으로 삼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