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저항문화를 386세대와 비교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 청년과 저항이란
2. 본론 1.과거와 현재, 청년 저항의 공통점.
3. 본론 2.386세대와 현재의 청년 저항 문화의 변화.
4. 본론 3.청년 저항 문화의 변화 원인.
5. 본론 4.청년 저항 문화의 변화 평가.
6. 결론 – 청년들의 저항이 ‘곧고 좁은 길’로 가기 위한 방향성

본문내용

서론 :: [ 청년과 저항이란 ]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민태원의 청춘예찬의 첫 구절이다. 정말 가슴이 설렐 수밖에 없다. 청년이란 청춘이 한창인 20대들을 의미한다. 일단 청년이란 이 고고한 단어를 두 가지 단어를 통하여 정의하고자 한다. 그것은 ‘감성’과 ‘이성’이다. 청년이란 단어를 듣는 순간 뜨겁고 뭉클한 그 무언가가 느껴진다. 바로 감성이다. 시대와 환경에 자극을 받아 한껏 열정적이란 의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신념을 향하여 무모하리만큼 정열적인 것을 의미한다.
이성이란 뜨거운 열정, 그 감성을 위해 고단하게 이성적이고 이론적인 측면을 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꿈을 꾸는 것을 의미한다. 감성적이기만 한 이들은 차가운 머리 없이 뜨거운 가슴만 있을 뿐이고, 이성적이기만 한 이들은 가슴 없이 머리만 있어 쉬이 행동에 옮기지 못할 뿐이다. 청년은 감성과 이성의 혼재 속에서 자신의 신념과 이상을 향하여 때론 무모하게 열정적인 이들이다.
이제 저항을 보자. 저항이란 단어가 쓰이는 맥락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이 단어가 청년과 함께 쓰일 때에는 뜨거움을 동반한다. 단순히 철없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꿈꾸는 이상에 반하는 것들에 맞서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와 현재, 청년들은 언제나 존재해왔고 그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성세대가 되어갔다. 그리고 과거가 투영되듯 한동안 잠잠하던 청년들이 날개 짓을 하려 한다. 이러한 청년들의 저항 문화를 386세대, 즉 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힘쓴 청년들과 현재의 청년들의 문화를 통해 살펴보자.

:: 본론 1. :: [ 과거와 현재, 청년 저항의 공통점. ]
청년 저항 문화라는 화두는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시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여 왔지만 공통적인 속성은 존재한다. 30여년 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통하는 속성, 그것은 분노와 시련, 그리고 소통이다.
과거 민주화 운동 당시, 청년들의 저항 의식은 뚜렷했고 목적 또한 분명했다. 그것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주화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