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감상문 '반고흐 in 파리' : 황혼녘의 가을풍경, 정육점이 있는 풍경, 탕기영감의 초상, 식당 내부 풍경 등

목차

1. 관람 동기 및 전시 개요

2. 관심있게 본 작품
2.1. 황혼녘의 가을풍경(Autumn Landscape at Dusk)
2.2. 정육점이 있는 풍경(A Pork-Butcher's Shop Seen from a Window)
2.3. 탕기 영감의 초상(Père Tanguy)
2.4. 식당 내부 풍경(Interior of a Restaurant)

3. 그 밖에 전시와 작품에 대한 생각

4. 마무리하면서

본문내용

1. 관람 동기 및 전시 개요
이번 학기 동안 수업시간에 많은 작품을 공부했지만 평소 반 고흐의 작품에 흥미가 있었기에 낭만주의 수업을 들을 때까지 기다려서 이렇게 반 고흐 전에 다녀올 수 있었다. 물론 반 고흐 특유의 양식이 절정을 발휘한 시기는 아를로 이주한 이후였고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도 대부분 그 때 그려지긴 했다. 하지만 그냥 반 고흐의 작품이라는 이유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를 이전의 작품 활동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반 고흐 인 파리”라는 제목이 붙은 본 전시의 기획 의도는 바로 1886년 3월부터 1888년 2월 까지 반 고흐가 파리에 머물면서 이루어 낸 양식적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즉, 파리 이전 시기까지만 해도 그는 네덜란드에서 풍경이나 사람들을 어두운 색조로 그리면서 사실주의에 가까운 화풍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인다. 그런데 파리로 가서 인상주의 화풍과 작가들을 접하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본인의 독특한 화풍을 정립해 나간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진다. 제 1부는 ‘반 고흐, 리얼리스트에서 모더니스트로’, 제 2부는 ‘반 고흐, 작품 속으로’ 라고 분류하여 1부에서는 다양한 양식과 기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2부에서는 작품의 재료, 대상, 장소 등을 위주로 해설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