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차별에 대한 보고서

목차

1. 주제선택동기
2. 문제현황
3. 해결방법
1) 여성의 일·가정양립 지원
2) 기업문화의 선진화
4. 한계점
5. 나의 깨달음과 제안

본문내용

1. 선택동기

뉴스, 인터넷 혹은 졸업은 앞둔 주변사람들로부터 요즘 취업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00인 이상 기업 37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최종 합격자는 취업준비생 100명 중 3.1명에 그쳤다. 경쟁률은 32.3대 1로, 2013년(28.6대1)보다 높아졌다. 이렇게 힘든 취업시장 속에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취업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려오는데, 어려운 이유가 성차별에 근거한 것이라고 한다. 과연 여성이 실제로 취업시장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지, 차별을 받고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이번 발표를 계기로 자세히 알아보고자 주제로 선택하게 되었다.

2. 문제현황

과거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학력이 낮기 때문에 여성의 취업률이 낮은 이유를 학력에 따른 능력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학력이 능력의 전부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취업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2009년을 기점으로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남성의 대학진학률을 추월했다.

<중 략>

이러한 여성과 남성의 취업률차이가 단지 여자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취업 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가 성별에 따라 채용 시 차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91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동일 조건일 때 선호하는 성별 여부’를 설문한 결과, 55%가 ‘선호 성별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선호 성별은 ‘남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7.4%로 ‘여성’(32.6%)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야근 등 근무강도에 잘 적응해서’(58.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책임감이 있어서’(33.8%), ‘오랫동안 근무할 것 같아서’(32.4%), ‘조직 적응력이 우수해서’(24.1%) 순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