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레포트A+)) 메르스(MERS) 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관계 분석과 대응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목차

Ⅰ. 메르스 공포

Ⅱ. 메르스, 코르스

Ⅲ. 메르스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관계 분석
1. 대내적 영향

Ⅳ. 메르스 대응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본문내용

2014년 11월 WHO와 보건복지부에서는 최근 중동과 미국 등에서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에 대해 주의를 안내하였다.​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질환이며 주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보이고 잠복기간은 바이러스 감염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2015년 6월까지 ​메르스는 17개국에서 발생하였고 전체감염자의 93%가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만 나오고 나머지 7%는 중동지역을 여행하거나 낙타와 접촉했던 사람들에게서만 발생하였다. 하지만 2015년 5월 중동을 여행한 68세 남성이 슈퍼 전파자가 되어 메르스는 비행기를 타고 대한민국으로 유입되고 말았다. 국가의 보건방역 대응실패로 인해 메르스는 국민공포감을 극대화하였다.

<중 략>

메르스로 인해 관광산업과 물류산업, 국제대회, 지역행사, 판매점, 백화점 등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먼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중국이나 대만의 관광에 이어 성형외과 등 ‘의료 한류’에도 막대한 손실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스로 인해서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향하는 중국인과 홍콩인, 대만인 등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10% 감소하면 국내 소비가 1조 5천억 원가량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출되었다. 해외 관광수입이 최대 20조 감소하고, 관련종사자 40만명의 고용감소, 축소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남북관계와 개성공단 사업과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지역축제 등에 메르스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중 략>

국가의 메르스 환자 치료동선 비공개, 메르스 확진환자 치료병원 비공개와 유보 전략 같은 비밀행정의 결과로 메르스는 더욱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고, 국민의 건강권은 심각하게 침해되었다.
감염 의심환자가 골프를 치거나 정상출근을 하는 등 메르스 확진 및 의심환자를 관리하는 정부의 격리, 방역, 대응체계도 허술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던 집권 여당(새누리당)도 정부의 비밀유지 방침과 매뉴얼을 신중하게 따라야 한다고 보았다. 보건당국은 국민안전보다 병원수입에 신경을 쓰는 구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