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색소증 역사, 원인, 증상, 주요발생지역, 영양적개선

목차

1. 증상 (symptoms)
2. 원인 (Causes)
3. 역사
4. 주요발생지역
5. 영양적 개선

본문내용

혈색소증의 정의와 증상, 원인, 역사, 주요발생지역과 영양적 개선에 대하여 알아보자.
혈색소증이란? 혈색소 침착증이라고 한다. 철대사 이상에 의해서 철이 각종 장기, 특히 간, 췌장, 피부에 침착해서 피부의 청동착색, 간경변, 당뇨병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 선천성 소질에 의한다고 하나, 알콜원인설도 있다. 이에 반해서 반복륜혈(反復輪血)등에 의해 철이 체내에 과잉하게 된 상태는 혈철증이라고 하는데, 철의 침착이 더욱 고도가되면 2차성의 헤모크로마토시스를 나타낸다.
요약하면, 신진대사의 이상에 의해 여러 가지 장기에 철반응 음성의 갈색색소가 과잉으로 부착하는 질환이다.

1. 증상 (symptoms)
유전적 질환이므로 출생시부터 이 질환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남자의 경우 30-50세 정도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50세 이후에 나타난다. 여성에서 증상이 더 늦게 나타나는 이유는 월경 및 임신 등으로 체내의 과다한 철을 배설시키는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자궁절제술을 받거나 폐경이 된 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전혀 없을수 있으며 환자마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철이 주로 침착되는 장기는 관절, 간, 심장, 췌장 및 기타 내분비샘이며 이들 장기를 손상시킴으로써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피부 색소침착, 간종대, 성욕감퇴, 체모 손실 및 관절통이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만성피로 : 전체 환자의 45%에서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한다.
관절 : 약 3분의 2 환자에서 관절의 이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손의 관절 중 중수지관절 부위에서 시작되며 손목 및 골반 관절도 침범된다. 관절통은 대개 오래 지속되며 혈색소증에 대한 치료를 해도 관절통이 좋아지지는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한 관절통에 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항염제를 복용하더라도 대개 호전되지 않는다.

참고자료

· 경제 의학, 과학 -파이낸셜뉴스
· <뭐라고,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 리사 시크라이스트 치우 지음
· 네이버 의학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