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본 역사, 이율곡과 율곡선생유적지

소개

조선의 대유학자 율곡(栗谷) 이이(李珥)는 파주가 고향이다. 그가 태어난 곳은 외가인 강원도 강릉이지만, 본가가 있던 곳은 파주였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선생 유적지와 묘역 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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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기도 파주는 한반도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특성으로 역사의 치열한 무대였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문화와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파주와 연관된 역사인물은 아주 광범위하다. 조선의 명재상 황희, 고려의 명장 윤관, 동방의 명의 허준 등이 파주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유적을 남겼다. 그 가운데 파주의 가장 대표적인 위인으로 율곡 이이가 있다.
조선의 대유학자 율곡(栗谷) 이이(李珥)는 파주가 고향이다. 그가 태어난 곳은 외가인 강원도 강릉이지만, 본가가 있던 곳은 파주였다. 율곡이란 호 또한 당시 본가가 있던 지명을 그대로 지었다.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으며, 벼슬을 버린 후에도 주로 파주로 돌아와 은거했다. 그만큼 그의 숨결이 머문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의 율곡선생유적지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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