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가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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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 일이 뉴스에 나온적이 있었다. 바로 그리스가 국가 부도를 맞았다는 것이다. 신들의 나라가 부도라니 아이러니하다는 유치한 생각도 하였다. 그리스는 아까 말했던것처럼 신들의 나라로 알려진 만큼 풍부한 관광자원이 많은 국가이다. 경제적으로도 우리나라와 그리 차이가 안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뜬 금없이 부도를 맞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관광사업이 잘되니 다른 사업을 등하시하고 관광사업에만 예산을 몰두했기 때문이다. 예산을 정할 땐 목표치를 두고 정할텐데 몰두한 예산만큼 성적이 안좋으니 쓰잘때없는 돈이 많이 지출됨으로써 결국 부도가 난 꼴인데 영어하나만 잘해서 서울대 가려는 꼴이랑 다를게 없다. 유럽은 보통 3가지의 국가별 유형들이 있는데 북유럽은 복지예산이 높고 취업률 또한 좋은 유형, 영국과 주변국은 복지 예산이 보통이지만 취업률이 저조한 유형, 남부 유럽은 복지도 예산도 안좋고 취업률도 저조한 유형이다. 이 3가지 유형중에 그리스는 남부 유럽이 겪고 있는 유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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