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발생의 배경을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통해 설명하고 당시에 탄생한 복지제도를 찾아 현재 한국의 동일 또는 유사한 복지제도와의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소개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발생의 배경을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통해 설명하고 당시에 탄생한 복지제도를 찾아 현재 한국의 동일 또는 유사한 복지제도와의 차이점을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모던 타임즈를 통한 미국의 대공황 발생의 배경)
Ⅱ 본론
1.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발생 후 탄생한 복지제도
2. 대공황 발생 후 탄생한 복지제도와 현재 한국의 동일 혹은 유사한 복지제도와의 차이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모던 타임즈를 통한 미국의 대공황 발생의 배경)
모던 타임즈는 찰리 채플린이 1914년에 만들어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과 애정을 안겨준 떠돌이 캐릭터를 연기한 마지막 영화다. 그 사이 세상은 많이 변했다. 떠돌이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때는 아직 19세기와 가까운 시절이었지만 대공황 직후인 1936년은 21세기에 느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가난과 실업, 파업과 파업파괴자, 정치적 비관용과 경제적 불평등, 기계의 횡포와 마약이 야기하는 불안에 직면해 있었다. 이는 채플린이 1931년과 1932년에 18개월에 걸쳐 세계여행을 하며 민족주의의 대두와 대공황과 실업과 자동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며 가장 극명하게 느꼈던 문제들이다. 1931년에 그는 한 신문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실업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 기계는 인류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지 그것이 비극을 불러오고 일자리를 빼앗아가서는 안됩니다.” 채플린은 이러한 문제들을 코미디라는 탐조등으로 조명하며 떠돌이를 전 세계의 공장에서 일하는 수백 만 노동자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모던 타임즈에서 그는 잠시도 쉴 틈 없는 공장 상황을 마임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우스꽝스럽게 표현해낸다.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뒤로 세 남자가 나란히 서 있다. 제일 왼쪽에서 찰리가 나사를 조이면 오른쪽에 선 두 사람이 정으로 두드려 마무리한다. 한번은 그가 가려운 겨드랑이를 긁다가 흐름을 놓치고, 이것 때문에 혼나서 대꾸하다가 또 밀리는 등 하나의 상황이 여러 갈래로 파생되는 현상을 보여준다. 잠잠하다 싶더니 이번에는 벌레가 찰리의 얼굴 위로 날아다닌다. 그는 손을 쓰지 못하고 얼굴 표정만으로 쫓다가 결국 손을 써서 흐름을 놓치고, 또다시 벌레가 날아와서 또 놓치고 하다가 결국엔 관리자가 그의 얼굴을 후려쳐서 벌레를 잡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그는 쉴 틈 없는 공장 노동자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처럼 1920년대는 자동차 산업이 호황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자동차 산업의 호황으로 연관 산업 특히 철강산업, 비철금속, 유리, 가죽, 섬유산업 등이 크게 발달하였다.

참고자료

· 원석조, “1935년 미국의 루즈벨트 사회보장법”, 원광대, 2005
· 조민경, “대공황과 뉴딜정책에 관한 연구”, 창원대, 2005
· 남기민, “사회복지정책론”, 학지사, 2011
· 김영종, “사회복지행정론”, 학지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