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택시, 우버의 이모저모

목차

1. Part1-1 우버는 무엇인가?
2. Part1-2 우버에 사용되는 기술

본문내용

우버는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과 고급 리무진 차량과 렌터카를 이어주는 차량 중계서비스로 2009년 설립되었고, 2010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는 서비스를 시작한 불과 4년여 만에 기업가치가 182억 달러로 불어날 정도로 공유경제와 모바일이라는 시대 흐름에 가장 적합한 개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공한 스타트업 업체가 되었다. 고급 리무진 차량으로 영업하는 우버 블랙, 개인 자동차를 이용한 우버X가 있으며 다양한 영역으로도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우버는 현재 전 세계 150여 개의 도시에 진출해 세계 택시 사업자들에겐 ‘공동의 적’이 되었고
, 다양하고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원하던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우버의 창업자인 트래비스 클라닉은 18세 때 미국 대학 입시 SAT를 준비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과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웨이 아카데미라는 사업을 시작해 높은 SAT 점수를 받은 자신의 실력을 이용해 용돈 벌이를 하기도 했으며, 스타트업 업체 스쿠어(Scour)와 레드 스우시(Red Swoosh)를 통해 사람들이 각종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비록 저작권과 세금 문제로 사업은 실패했지만, 실패경험은 우버 창업 후 회사의 기반을 닦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어느 날, 클라닉은 운전사가 딸린 차를 빌리는 비용이 800달러나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렌트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은 ‘차를 이용하지 않는 자동차 소유자가 차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운전자가 되는 것은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졌고, 클라닉은 스쿠어에서 사용했던 P2P 개념을 적용해 우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버는 탑승부터 요금결제까지 고객이 스마트폰에 깔린 앱을 이용해 해결해준다는 간편함 때문에 일반 택시보다 높은 비용에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났으며, 2010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우버는 불과 4년 만에 44개국, 170여 개의 도시로 진출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