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강박장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5.01.0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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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식에 맞추지 않아 1점 감점된것 말고는 만점을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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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줄거리
2. 강박장애란?
3. 영화 속 정신장애에 대한 표현
4. Critical Thinking (시나리오 변형)
5. 연관된 사건, 소설, 드라마, 개인적 경험과 영화를 보고 느낀 점, 현재의 나와 연관점 등
본문내용
1. 영화 줄거리
주인공 멜빈 유달은 강박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불을 5회 세며 껐다 켠다던지, 비누를 한번만 쓰고 버린다던지, 보도블럭의 선을 피해 걷는 등, 도저히 평범하다 볼 수 없는 강박증세는 그의 일상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러한 그의 심한 강박증은 성향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쳐서, 그를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냉소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되도록 일조하였다. 그와 가까운 이웃인 화가 사이몬은, 동성애자이면서 애완견을 끔찍이 사랑하는, 멜빈과는 매우 대조적인 온화한 성격을 지닌 청년이다. 멜빈은 사이몬의 애완견인 버델을 끔찍이 싫어해서, 이로 인한 갈등도 많이 겪었으며, 사이몬 또한 자신의 생활 방식을 이웃인 강박증 환자 멜빈이 매우 싫어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멜빈은 즐겨 가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에 관하여도 그의 강박증세는 여러 방면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반드시 자신이 가져온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하는 것, 항상 같은 테이블에 앉고 거의 비슷한 음식을 시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주문사항을 책임지는 웨이트리스는 반드시 캐롤 코넬리어야 하는 것 등이 그렇다. 그렇게 항상 정해진 틀에서 강박증과 함께 생활하는 와중에, 이웃 청년 사이몬이 강도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 습격으로 사이몬의 육신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결국 그의 애완견 버델은 멜빈이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마는데, 버델을 매우 싫어했던 멜빈은 당연히 이런 의무를 질 이유가 없음에 완강히 거부한다. 그러나 사이몬의 조력자인 프랭크는 폭력성을 내포하고 있는 인물로, 프랭크의 협박에 멜빈은 버델을 책임질 수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개를 맡게 된 멜빈은 점점 버델과 친해지면서 특유의 얼음과 같은 냉소적인 성격이 서서히 녹아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즐겨가는 레스토랑의 자리를 옮겨 앉는 등의, 틀에 박혀 있던 그의 강박 증상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040034329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