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경영] 천원식당의 사회적 기업화 제안

소개

전라도 광주의 대안시장에서 천원에 한끼를 대접하는 걸로 유명한 천원식당의 사회적 기업화를 위한 제안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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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원식당은 전라도 광주의 대안시장에서 김선자 할머니가 운영중인 식당이다. 비록 김선자 할머니의 건강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여러 노력을 통해 천원식당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천원식당은 가난하고 돈 없는 이에게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하고자 만들어졌다. 천원식당의 주 수입원은 천원식당 주인 김선자씨의 사재와, 인근 시장이나 기부자들이 기부한 원재료이다. 천원식당이 제공하는 원가는 약 31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밥 한 그릇 약 500원
된장국 약 1000원
반찬 단가 약 1400원
김치 약 200원
기타 가게세 / 고정비 / 생산비

천원식당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스 피그누어와 알렉산더 오스터왈더가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이라는 책에서 제시한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내는지 그 원리를 설명해주는 9개 블록으로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다. 비즈니스 모델의 9개 블록은 Key partner, Key activities, Key resources, Costs, Value proposition, Customer relationships, Channels, Revenue, Customer로 나누어져 있다. 이 아홉 개의 블록은 비즈니스의 4대 핵심영역인 고객, 주문, 인프라,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포괄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조직의 구조,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는 전략적 청사진이다.

<중 략>

Business와 Management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그들은 사회적 가치의 생산을 가치로 간주하고 그것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는 비즈니스의 형식을 취한다. 천원식당 경영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관계관리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부분에서의 효율화도 물론 중요하겠으나, 가난한 이에게 힘이 되는 일은 그저 밥만 해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포함한 그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공의 대상이 되는 사회취약계층과의 진심 어린 관계강화가 그것을 성취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