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박의장 朴毅長의 경상좌도 방위활동내력과 역사적인 인식재고 필요

소개

임진왜란 당시 경상좌도병마절도사 박진의 활동내력과 그에 따른 역사적인 인식이 재고되어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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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韓國 歷史상 비극적인 사건중 하나이며 조선이라는 나라를 역사 속 혼돈의 회오리로 빠지게 한 사건은 壬辰倭亂이라고 하겠다. 그 동안의 임진왜란에 대한 연구는 주로 승패의 문제에 관심을 가졌었고 임진왜란이 일본의 일방적인 승리라는 식민주의 역사학을 극복하기 위한 民族主義的 분위기 속에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그 중에 경상좌도의 지역 관군에 대한 연구는 실제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초기 일본군의 침략을 당한 경상좌도 관군들이 제대로 방어를 하지 못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의병 위주의 연구에서 보면 의병이 임란을 극복하는데 결정적이었을까? 관군보다 의병의 활약이 더욱 도드라져 관군의 활동이 묻혀진건 아닐까? 라는 물음으로 위 저자는 연구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해 관군의 활동에 주목했다. 거기에 더 나아가 경상좌도 지역 관군으로 활동한 朴毅長의 행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중 략>

8월 20일 경상좌병사 박진의 주도로 13군의 관병을 합하여 경주성을 탈환할 작전을 입안하였다. 영천성 수복전투에 참가하였던 전투 병력의 2배가 넘는 1만 여명의 군사들이 야간을 이용하여 경주성 수복 작전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경상좌병사 박진의 경주성 탈환 계획은 그의 전술 운용의 한계만 확인시킨 채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야간에 40여 리를 행군하여 경주성에 도착한 박진의 경주성 탈환군은 아침에 곧바로 화공으로 민가를 불태워 일본군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경주에 주둔한 일본군은 불의의 돌진으로 조선군의 뒤를 습격하였다. 경주성에 도착한 뒤 척후병을 두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던 것이다. 이 전투가 경주성 제 1차 탈환 전투인 것이다. 하지만 이 기록은 ‘난중잡록’의 제1차 경주성 탈환 전투계획 기록이었고 ‘관감록’에서는 제2차 경주성 탈환 전투계획 기록이 기술되어 있다. 박의장은 박진의 계획이 이루어 지지 않음을 알고 그대로 수비만 하고 있다가 밤중에 성을 덮쳐 비격진천뢰를 성안에 있는 적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한 뒤 다음날 밤 경주성을 버리고 달아나는 적을 추격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