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초등학부모대상 여름철응급상황 처치방법 교육

목차

1. 학습목표 1. 여름철 더위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이에 대한 처치 방법을 습득한다.
2. 학습목표 2. 물놀이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이에 대한 처치 방법을 습득한다.
3. 학습목표 3. 야외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이에 대한 처치 방법을 습득한다.

본문내용

1. 오래 더위에 노출된 경우
여름철에 특히, 날씨가 무더운 낮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할 때에 체온상승과 심한 발한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은 다양하다. 흔하게는 열 피로와 손발의 부종, 열성경련, 일사병, 졸도 등이 있고, 드물지만 치명적인 것은 열사병이다. 이와 같이 심각한 상황들은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1) 열 부종
열에 노출된 후 수일동안 손과 발이 붓는 것으로 대개 열에 적응이 안 된 노인들에게 잘 오고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수일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열 경련은 대개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원인은 땀을 과도하게 흘린 후 부족한 수분을 물로만 보충했을 때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는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소실된다.

<중 략>

벌침에 쏘였을 경우에는 먼저 피부에 침이 박혀 있는지 살펴본다. 남아있는 벌의 침을 손톱이나 핀셋 등을 이용해 뽑아 독이 계속 흡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때 침을 빼내기 위해 손가락으로 쥐어 짜내면 벌독이 온몸으로 더 퍼지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대개는 빠져나오지만 벌은 물린 부위에 침이 남아있다. 이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침에서 독이 계속 나오므로 반드시 빼내야 한다. 쏘이고 3분 이내에 적출기를 이용하여 독의 일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꿀벌보다 말벌이 더 위험한데 그 이유는 첫째로 꿀벌은 침의 끝이 고부라져 있어서 한번 찌르면 피부에 박혀서 재차 찌를 수 없으나 말벌은 여러 번 찌를 수 있기 때문이며, 꿀벌이 꽃의 꿀을 따는데 비해 말벌은 죽은 생물, 심지어는 대변도 먹기 때문에 나쁜 균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꿀벌의 독은 산성이어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반죽하여 바르고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어 식초나 레몬주스를 바르면 독을 중화시켜 가려움과 부종을 줄여준다.

참고자료

· http://www.smc.or.kr/health/36/h36_05.html
· http://www.khmc.or.kr/counsel/sense/mcsense/sence10_22.htm
· http://cafe.naver.com/june45.cafe
· 중앙일보 헬스케어(healthcar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