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의 종류와 난청환자의 의사소통 간호

목차

1. 난청의 유형
2. 난청을 가진 대상자의 간호

본문내용

난청의 원인과 정도는 여러 가지인데, 귀머거리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한 상태이다. 청각의 전도경로(傳導經路) 에 장애가 있을 때 난청이 일어나고, 그 병변이 외이도나 중이에 있는 것을 전음난청(傳音難聽), 내이에 있는 것을 감음난청(感音難聽)이라 하여 구분한다. 또 병변의 자리를 명시하여 중이성 난청이나 미로성(迷路性) 난청 등으로 세분하기도 하며, 외상성난청 ․스토미난청(stomy 難聽) 등 원인별로 분류한 명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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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귀에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난청을 가지고 있다. 직업적으로 듣게 되는 소음도 난청을 초래하는데 록 밴드의 음악은 120데시벨이여서 일부단원들은 난청을 호소한다. 일상적으로 하루에 8시간 이상씩 90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면 난청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 수개월 이상 85~90데시벨의 소리에 노출되면 와우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소음으로 인해 생긴 난청은 더심한 난청을 초래한다. 귀의 감각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수술로도 회복될 수 없으므로 유일한 관리방법으로는 소음을 피하고 귀를 보호해서 질병예방에 힘쓰는 것이다.
다양한 질병과 장애가 귀에 영향을 입혀 난청을 일으키므로 간호사는 통증, 부종, 배액, 관이막힌 듯한 느낌, 청력감소와 같은 증상 들을 적절히 사정하여야 하고 적절한 의학적 관심으로 천공과 이소골의 괴사를 예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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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머거리나 난청인 사람은 그들의 결함을 상쇄할 여러 가지 보상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그 예로 입술읽기와 수화가 있는데 입술읽기는 입술이나 혀의 움직임, 얼굴표정 몸짓을 관찰하여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수화는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손신호로 대화를 가능케 하는 방법이다. 어느 한사람만이 수화를 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청력이 정상인 농자의 가족들도 같이 수화를 배워야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