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十六回　獲渠魁掃平東突厥　統雄師深入吐穀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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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군착잡사래 필불중복
错杂 [cuòzá]:1) 뒤섞이다 2) 복잡하다 3) 착잡하다
남북군사는 섞어서 쓰니 중복하게 쓰지 않겠다.
纔休息了一天, 靖下令拔營再進, 道經磧石山河源, 直窮吐谷渾西境, 方探得伏允在突倫川。
재휴식료일천 정하령발영재진 도경적석산하원 직궁토곡혼서경 방탐득복윤재돌륜천
突倫川:又稱圖倫磧, 今新疆塔克拉瑪幹沙漠
겨우 하루 휴식하고 이정은 군영을 뽑아 다시 진격하게 하니 길은 적석산 하원으로 곧장 토곡혼 서쪽 경계에 이르러 바로 복윤이 돌륜천에 있음을 탐지했다.
契苾何力願爲先鋒, 誓擒伏允, 薛萬均自懲前敗, 固言不可。
계필하력원위선봉 서금복윤 설만균자징전패 고언불가
懲(혼날 징; ⼼-총19획; chéng)
계필하력이 선봉을 원하고 복윤을 사로잡길 맹세하나 설만균 자신이 앞의 패배를 징계하여 진실로 불가하다고 말했다.
何力道：“虜無城郭, 但隨水草遷徙, 他現在聚居一處, 若非乘勝襲擊, 待他雲散, 尙得傾他巢穴麼？”
하력도 로무성곽 단수수초천사 타현재취거일처 약비승승습격 대타운산 상득경타소혈마
계필하력이 말했다. “오랑캐는 성곽도 없고 단지 물과 풀을 따라 옮겨다니며 그들은 현재 한 곳에 모여 살아 만약 이 승기를 틈타 습격하지 않고 그들을 구름처럼 흩어지길 기다리면 아직 그들 소굴을 이기겠습니까?”
說畢, 卽自選驍騎千餘, 竟趨突倫川, 萬均乃引軍後隨, 途次乏水, 將士刺馬血爲飲。
설필 즉자선효기천여 경추돌륜천 만균내인군후수 도차핍수 장사자마혈이음
途次 [túcì]:1) 여행길에 머무는 곳 2) 숙박지
말을 마치고 스스로 용맹한 기병 천여명을 선발해 마침내 돌륜천을 추격해 설만균은 군사를 이끌고 뒤를 따라가는데 도중에 물이 부족해 장사들은 말을 찔러 피를 마셨다.
行至突倫川附近, 天色已暮, 伏允居住帳中, 正想安寢, 驀聞喊聲大起, 鼓角齊鳴, 四面八方的唐軍, 殺入帳中來了。
행지돌륜천부근 천색이모 복윤거주장중 정상안침 맥문함성대기 고각제명 사면팔방적당군 쇄입장중래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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